임돌이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는 에어컨 사업 성수기 진입과 국내 스마트폰 사업의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8% 늘어난 3510억원을 기록할 것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7% 줄어들 것”이라며 “이는 TV 사업의 수익성 악화가 다른 긍정적인 효과를 상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임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TV 시장 경쟁 심화와 달러 강세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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