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보선이 치러지는 지역은 △서울 동작을 △경기 수원을, 수원병, 수원정, 평택을, 김포 △부산 해운대·기장갑 △대전 대덕 △울산 남구을 △충북 충주 △충남 서산·태안 △광주 광산을 △전남 순천·곡성, 나주·화순, 담양·함평·영광·장성 등 15곳이다.
‘미니총선‘으로 여겨지고 있는 이번 선거는 비긴 것으로 평가된 6·4 지방선거의 연장전이라고 할 수 있다. 집권 2년차인 박근혜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의 의미도 담겨 있다.
이로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체제가 안착할지, 새정치연합의 정국 주도권 회복을 비롯해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의 리더십이 인정받을 수 있을지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당선자 윤곽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이날 밤 10시 30분 전후로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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