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9월에 車 사면 취득세·추석귀향비 지원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미쓰비시자동차는 추석을 맞아 취득세와 추석 귀향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미쓰비시 한가위 프로모션’을 9월 한달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미쓰비시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랜서, 랜서 에볼루션, RVR, 아웃랜더, 파제로 등 전 차종이다.

차종별로 취득세 전액 지원 외에 150만~200만원 금액을 추석 귀향비를 중복해서 제공한다. 귀향비 지원은 일시불 할인이나 주유 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랜서 에볼루션, 파제로는 200만원을, RVR은 150만원을 각각 제공한다.

랜서 에볼루션 구입 고객이 스포츠 쿠페 및 로드스터 등 스포츠카 형태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거나, 서킷 라이선스 A 또는 B레벨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각 항목별로 50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여기에 50만원 상당의 수입차 전문 드라이빙 스쿨에 참가하는 수강증도 증정한다.

랜서와 아웃랜더 3.0 구매고객에게는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장착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각 전시장과 대표전화(1577-2100) 또는 미쓰비시 홈페이지(www.mitsubishi-motor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쓰비시의 랜서 에볼루션 G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