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코 "강한 미니PC로 데스크톱에 도전"

국내 최초 AMD 퓨전 APU 플랫폼 탑재
저전력 설계· 100% 알루미늄 하우징
와이파이· 블루투스 기본 지원
  • 등록 2011-02-20 오후 3:01:56

    수정 2011-02-20 오후 3:01:56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미니 PC 전문업체 비아코가 미니PC로 데스크톱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비아코는 지난 18일 서울 용산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국내 최초로 AMD의 `퓨전 APU 플랫폼`을 탑재한 미니레터 신제품을 선보였다.

퓨전 APU는 AMD가 최근 선보인 것으로 듀얼코어 프로세서 코어(CPU)와 다이렉트X 11 지원 그래픽코어(GPU)가 합쳐진 차세대 통합 프로세서다. 게임용 PC 못지않은 3D 기능을 구현하면서 35W의 저전력을 자랑한다.

 
▲ 비아코가 선보인 `미니레터 스타일 시리즈`.
이날 비아코가 선보인 미니레터 퓨전 시리즈와 스타일 시리즈는 AMD의 E-350 APU를 장착했다. 국내에서 직접 설계· 제작한 100% 알루미늄 하우징을 채택했다.   와이파이(WiFi)와 블루투스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별도 코덱 작업없이도 고화질 영화 아바타와 스타크래프트2를 자연스럽게 재생할 수 있다.

ML80 퓨전 E-350 시리즈와 ML 스타일 E-350 시리즈는 오는 25일, ML45 퓨전 E-350 시리즈는 다음 달 7일 각각 출시된다. 가격은 29만9000원에서 39만9000원 사이다.

한편 비아코는 작년 매출 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소매시장에서 미니레터를 1만대 팔겠다는 목표다. 이는 작년에 비해 2배 많은 수치다.   황진삼 비아코 대표는 “작고 스타일리시하면서 데스크톱 PC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미니PC”라며 “올해 미니 홈시어터 PC 시장의 중심에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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