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진흥기업, 사흘째 하한가..`워크아웃 신청`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진흥기업(002780)이 워크아웃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사흘째 하한가 행진을 벌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5분 현재 진흥기업은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흥기업은 지난 11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기업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주채권은행에 채권은행 공동관리(워크아웃)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진흥기업의 모회사인 효성(004800)도 전일대비 0.12% 하락, 사흘째 내림세다. 앞서 지난 11일과 12일에도 각각 6.74%와 0.36% 하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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