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먼저 DDoS의 2차 공격을 받은 기업은행의 인터넷뱅킹은 공격 당시 10분정도 서비스가 느려졌으나 자동모니터링 시스템이 가동돼 현재는 정상 운영중이다.
국민은행의 인터넷뱅킹 서비스도 일부 지역에 따라 속도가 느려지는 일부 장애를 제외하고는 현재 정상 작동중이다.
밤사이 서비스가 잠시 중단되거나 속도가 떨어졌던 은행들은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올기리도 했다. 홈페이지 접속이 원할하지 않을 경우 별도의 프로그램을 깔아 인터넷 뱅킹을 하는 방법을 안내하거나, 백신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수 있게 했다.
한편, 신한·농협 등의 은행은 1차 공격이후 어제 2차 공격을 받지 않아 인터넷뱅킹이 모두 정상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