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포항제철은 네티즌과 함께 "사이버 사회 봉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이버 캠페인은 네티즌들이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kr)에 접속해 간단한 퀴즈를 풀면 참가자의 명의로 포철이 1000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첫 후원단체는 마포야학으로 ‘네티즌과 포스코가 사랑의 배움터에 따뜻함을 더합니다’라는 주제 하에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전개된다.
마포야학은 마포지역의 가정형편상 정규 교육 기회를 갖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직장인들이 야학을 실시하는 봉사학교다.
일반 네티즌들이 포철 홈페이지 웹진(Webzine)중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칼럼에 게재된 ‘마포야학’의 내용과 관련하여 간단한 퀴즈를 풀면 포철이 참가자의 명의로 1000원씩 후원금을 적립해, 캠페인 종료후 현금 또는 물품을 마포야학에 전달한다.
포스코는 이번 캠페인 결과 반응이 좋으면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캠페인으로 명명해,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