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하나마이크론이 112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약세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6분
하나마이크론(067310)은 전거래일 대비 13.23% 내린 2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마이크론은 운영자금, 시설자금,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112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500만주이다. 신주 발행예정가는 주당 2만2500원이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8월20일이다.
아울러 하나마이크론은 보통주 1주당 0.1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결정했다.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857만5421주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8월9일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9월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