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브라이든스틴 NASA 국장은 트위터에서 “NASA는 ISS에서 톰 크루즈와 함께 영화 촬영을 하게 돼 흥분된다”며 “NASA의 야심찬 우주 계획을 현실화하고, 차세대 공학자와 과학자에게 영감을 주기 위한 대중매체가 필요하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도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다”고 화답하면서 영화 제작 배경과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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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이 종료되면서 NASA는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에 비용을 지불하며 ISS에 미국 우주인을 수송해 왔는데 자국 민간 기업이 시행착오를 거쳐 성공적인 유인 우주선을 개발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수송을 통해 민간 유인 우주선의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하고, 향후 톰 크루즈를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편집자주:우주 시대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우주는 먼 미래가 아닌 현실이다.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등 민간기업들의 경쟁과 각종 우주기술 발전으로 민간우주여행시대가 열리고 있다. 관광뿐 아니라 우주 쓰레기 처리, 장례식장, 별똥별 이벤트 등 우주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들도 이어지고 있다. 외계행성에서 생명체를 찾는 인류의 노력도 계속 진화 중이다. 우주는 첨단 과학기술의 집합체이기도 하다. 극한 환경의 우주에 최적화된 첨단 우주 기술들은 필수다. 세계 각국은 광활한 우주시장 선점을 위해 열띤 각축을 벌이고 있다. 국내외 우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우주 관련 기술, 우주의 역사, 연구 동향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우주 개발의 필요성을 환기하고 우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