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감성주점 브랜드 ‘김작가의 이중생활’이 연말 시즌에 맞춰 식사 대용 안주 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무쇠닭대창’과 ‘로제파스타닭갈비’다. 식사와 술을 함께해 1차로 마무리 짓는 최근 회식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다. 밥과 면류가 곁들여져 단체 회식 메뉴로도 주문 가능하다.
‘무쇠닭대창’은 오동통한 닭대창과 닭고기, 고슬고슬한 볶음밥을 볶아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등 3대 영양소를 고루 갖춘 메뉴다. 매콤한 특제 소스의 감칠맛과 반숙된 계란후라이 토핑의 고소함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로제파스타닭갈비’는 핑크빛 로제 소스에 한국식 닭갈비 토핑과 쫄깃한 이태리 ‘디벨라’ 파스타면이 어우러진 메뉴다. 매운 고추장 소스와 부드러운 크림 소스를 김작가만의 스타일로 색다르게 조합해 한층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작가의 이중생활은 SF이노베이션이 2013년 론칭한 감성 주점 브랜드다. 작가의 작업실이라는 콘셉트에 맞춘 메뉴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