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캠핑도 즐기고 목공체험도 할 수 있는 ‘캠핑 축제’가 용인에서 처음 열렸는데 반응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처인구 모현면 자연휴양림에서 15~1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용인 도심속 캠핑축제‘가 열렸습니다. 앞서 참가자 100여팀을 선착순 모집했는데 5분만에 동났다는군요. 이번 축제는 관광지를 순회하는 ‘옴니버스식 관광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고 강조했다.
|
그러면서 “용인 로컬푸드로 캠핑요리를 만드는 캠핑요리대회, 용인 관내 시장이나 맛집에서 소비한 영수증으로 추첨 선발하는 공정캠핑왕 선발, 각종 DIY목재공예를 체험하는 ‘나눔 목공 축제’ 등 참가팀들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용인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캠핑퍼스트가 주관한 이 행사는 반응이 좋았던 점을 감안해 내년부터 더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깔끔하게 마무리까지 해주신 직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