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지사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 소식을 알리면서 “야권의 경제공약이 ‘경제민주화’라는 표어 아래 하나같이 반기업 정서로 가득차 있다”고 꼬집었다.
김 전 지사는 “트럼프 행정부의 초점은 경제 살리기”이라면서 “법인세를 35%에서 15%로 대폭 낮추고 글로벌 기업이 미국 내에 공장을 짓지 않으면 국경세를 부과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옳으냐 그르냐를 떠나서 경제 살리기에 올인하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정책 리더십은 우리가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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