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마포거북이마라톤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비장애인 등이 참여, 장애인들이 코스 완주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이 참여, 오후 12시 30분부터 월드컵경기장 남측 평화의 광장을 출발해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이어지는 코스를 걸었다.
박 회장은 ”지역주민과 이웃을 배려하는 진정성과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야 한다“며 “서로 나누는 것이 보편화된 사회,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가 선진사회”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주·KC 관계자는 노인종합복지관 등의 시설 등에서 도시락 배달봉사 및 배식봉사,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