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경기지방경찰청으로부터 50대 자살 기도자를 구조하라는 공조 요청이 왔다. 이 남성의 부인으로부터 ‘남편이 자살할 것 같다’라는 신고가가 접수돼 위치를 추적한 결과 그가 경기 광주시 부근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 남성은 지방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하자 가족과 지인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남긴 뒤 연락이 끊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등록 2014-06-06 오후 4:26:43
수정 2014-06-06 오후 4: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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