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장하나 대선불복.. 안타깝고 유감스럽다”

  • 등록 2013-12-08 오후 4:08:57

    수정 2013-12-08 오후 4:08:57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8일 장하나 민주당 의원이 현역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대선불복’을 공개 선언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한 것에 대해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정홍원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장 의원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홍문표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한편 장하나 의원은 이날 오후 언론에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부정선거 대선결과 불복을 선언한다”며, 현역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박 대통령에 대한 사퇴와 함께 보궐선거 실시를 주장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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