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도로교통분야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도로교통과 관련한 107개사가 자사 신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교통표지판, 차량 방지턱 등 차량 안전 관련 제품이 대거 출품했다.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도 이뤄졌다. 국제도로교통박람회 사무국에 따르면 싱가포르, 중국, 이란 등 10여국 해외 구매담당이 이곳을 찾아 250건의 수출 계약과 40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한편 제6회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2년 후인 2015년 10월 말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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