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추경 처리 날짜 반드시 지켜야"

  • 등록 2013-04-29 오전 10:00:49

    수정 2013-04-29 오전 10:00:49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9일 여야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처리키로 합의한 5월3일 또는 6일에서 일정을 미뤄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반드시 날짜는 지켜야 한다”며 일축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언론에서 자꾸 이상한 얘기가 나오는데 민주당에서 추경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안 될 것처럼 보도하는 것이 언론의 책임인지 민주당에서 약속을 안 지키려고 양동작전을 하려고 하는지 불분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 문제는 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가 철석같이 약속했다”며 “이런 것까지 약속이 안 지켜지면 민주당은 정말로 믿을 수 있는 정당이라는 점에 있어 커다란 의문부호가 붙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명심해 달라”고 야당을 압박했다.

그는 또 “추경은 어떻게든 빨리 처리해 국민이 위기상황에 최소한도 적응을 해가고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거기서 (추경안 규모가) 1조원, 2조원 차이 나는 것은 그 다음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손예진, 출산 후에도 여전
  • 돌고래 타투 빼꼼
  • 한복 입은 울버린
  • 관능적 홀아웃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