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오 기자]대우건설(047040)은 ‘마포 한강 푸르지오’의 3순위 청약결과, 평균 1.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가구 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청약엔 194가구 모집에 총 383건이 접수됐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84㎡ 3.24대 1(1·2순위 마감), 119㎡ 1.58대 1(3순위 마감), 137㎡ 1.18대 1(3순위 청약종료)을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은 119㎡ 이상 중대형 아파트도 모두 3순위 마감됐다.
‘마포 한강 푸르지오’는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 최고37층, 2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용 84∼137㎡ 규모의 198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90만원 대다.
오는 27일 당첨자를 발표해 다음 달 1∼3일 계약한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