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학교 진로교육 목표와 성취기준’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학교 진로교육 목표는 ‘학생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른다’로 설정했다. 구체적인 목표로는 ▲자아 이해와 사회적 역량개발 ▲일과 직업세계의 이해 ▲진로탐색 ▲진로 디자인과 준비 등이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에 제시한 진로교육 목표와 성취기준은 정부와 시·도교육청의 진로교육 정책 수립과 평가의 지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