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의 타워팰리스"..GS건설,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 공개

입주민에게 100억원 상당 VVIP 서비스 2년간 무료 제공
주거 환경, 5성급 특급호텔 스위트룸 기준..포트루갈 대리석 등
  • 등록 2012-02-23 오후 2:00:00

    수정 2012-02-23 오후 2:00:00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강북의 타워팰리스를 지향한다"

GS건설(006360)이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메세나폴리스`의 모델하우스를 23일 공개했다.

메세나폴리스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418-1번지 균형발전촉진지구 내에 있다. 29~39층 3개동 619가구로 모두 대형 평형이다. 163㎡ 176가구와 190㎡ 178가구, 198㎡ 178가구, 294㎡ 4가구, 322㎡ 2가구다.

GS건설은 메세나폴리스 대상이 최상류층이라는 점을 감안, 2년간 100억원 상당의 VVIP(극소수 상류계층)서비스를 2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입주민에게 사생활 보호와 안전을 위한 보안서비스가 제공된다. 24시간 외부인의 무단 출입이 통제된다. 입주민이 건물 입구에서 집에 들어갈 때까지 경호원이 보호한다.

경호원들은 모두 무술 유단자며, 이들이 모든 차량을 직접 발레 파킹해준다. 입주민 주차장 출입구는 단 하나로 일원화했고, 지하주차장에는 비상콜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안방과 부부욕실에도 무인 세대침입 방지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청소와 빨래를 전담하는 가사 도우미가 배치된다. 입주민 건강을 체크하고 전문의와 연결해주는 헬스케어서비스, 1대1 헬스트레이닝, 골프 및 요가 강습 등 프로그램과 요트 회원권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국내 처음으로 대규모 전문 문화공연장이 들어선다.  
▲GS건설이 공급하는 최고급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 전경


                                                                        주거 환경은 5성급 특급호텔 스위트룸을 기준으로 삼았다. 내부는 포르투갈 대리석, 일본산 벽지, 독일산 원목 마루 등 모두 세계 최고급 수입 마감재와 수입 가전제품으로 꾸몄다. 내장재에만 분양가의 10% 이상을 투자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메세나폴리스는 지난 2008년 `서교 자이 웨스트밸리`라는 이름으로 분양됐다가 이름이 바뀌었다. 올해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294㎡ 4가구, 322㎡ 2가구는 모두 분양됐다. 전체 분양율은 93%로 3.3㎡당 분양가는 2373만~3515만원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고급 아파트 대명사인 자이 브랜드도 과감히 버렸다"며 "기존 고급 아파트와 주상복합아파트를 넘어서는 대한민국 1% 최상류층이 사는 명품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합단지로 개발되는 메세나폴리스의 상가는 3월부터 본격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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