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 "176억원 어음 1차 부도 발생"

  • 등록 2010-04-26 오전 9:03:06

    수정 2010-04-26 오전 9:03:06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대우자동차판매는 26일 "지난 22일 기업은행과 우리은행에 제시된 24억4900만원의 어음이 1차부도 처리됐지만 23일 전액 결제했다"고 밝혔다.

대우차판매(004550)는 다만 "23일 제일은행과 우리은행에 지급제시된 176억6400만원 규모의 어음은 1차 부도처리됐다"고 설명했다. 3번째 1차 부도인 셈이다.
 
이에따라 대우차판매는 26일까지 이 어음을 결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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