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 우승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그 우승 팀인 FC 바로셀로나가 맞붙는 이번 결승전에는 박지성 선수의 출전 가능성이 높아 더욱 관심이다.
양팀 간 역대 전적 3승4무2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C바로셀로나에 1승 앞서고 있다. 하지만 양팀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철희 TU미디어 방송사업본부장은 "UEFA 챔피언스리그 중계는 경기 시간이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이번 결승전은 박지성 선수의 출전 가능성이 높은 만큼 많은 스포츠 팬들의 시청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