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개성적인 연기로 출연작 마다 주연만큼 돋보이는 배우 중 한사람인 게리 올드만. 젊은 주인공들 사이에서 극의 무게중심을 잡는 그의 연기를 올해 첫 공포영화 '언데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올드만은 여주인공 케이시(오뎃 유스트만)를 돕는 엑소시스트 랍비 센닥으로 출연해 그녀의 몸을 통해 악령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올드만이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 것은 '배트맨 비긴즈'와 '다크 나이트'를 함께 작업했던 데이빗 S. 고이어 감독과의 인연 때문. 이들은 연거푸 세 작품을 같이한 동료가 됐다.
어떤 역할이던지 자신만의 카리스마로 캐릭터를 소화하는 게리 올드만의 엑소시스트 연기가 기대되는 '언데드'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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