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테크윈, 디카 공동마케팅 나선다

`포토키나 2008` 참가..카메라 캠코더 등 제품 전시
  • 등록 2008-09-23 오전 10:28:15

    수정 2008-09-23 오전 10:28:15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삼성테크윈과 공동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광학 및 영상기기 전시회 `포토키나(Photokina) 2008`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포토키나2008은 23일부터 2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전문 전시회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소니, 캐논, 니콘, 올림푸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 행사에는 그동안 삼성테크윈이 참가했지만 지난해부터 삼성전자와 삼성테크윈이 디지털카메라 부문을 협력함에 따라 올해에는 삼성전자와 삼성테크윈이 공동으로 나섰다.
 
삼성은 2006년 참가 당시보다 부스를 40% 늘린 1800㎡(550평)의 대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삼성은 1470만 화소 풀HD 카메라 NV100HD, 독자 CMOS 센서가 적용된 DSLR카메라 GX-20, 풀HD 캠코더 LED 백라이트 모니터, 디지털액자, 800만 화소 카메라폰 이노베이트(i8510) 등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삼성은 이번 전시의 테마를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진이나 영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Connectivity) 및 풀HD 화질`로 잡았다.

박상진 삼성테크윈 디지털카메라사업부 부사장은 "이미징 기기 시장에서 성패는 공급자 중심의 기능과 성능 경쟁을 넘어 고객이 사진을 찍고, 보고, 즐기는 데 있어서 얼마나 새롭고 즐거운 가치와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 카메라는 단기간에 글로벌 3위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한 저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기술과 제품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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