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우선협상대상자 오후2시 발표

  • 등록 2007-11-02 오전 10:18:40

    수정 2007-11-02 오전 10:18:40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코레일은 `용산역세권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를 당초 예정보다 4시간 이른 오후 2시에 발표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장소는 서울 반포동 팔레스호텔로 평가관리위원장, 평가위원 대표 등이 참석한다.

코레일은 지난달 30일 삼성물산-국민연금 컨소시엄, 프라임-현대건설 컨소시엄 등 두 곳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받았다.

코레일은 입찰 마감후 `사업자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현재 심의평가 마무리 작업을 진행중이다. 평가위원회는 각 컨소시엄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토지가격을 검토해 사업자를 정하게 된다. 개발계획 700점, 땅값 300점 등을 합쳐 총 1000점 만점이다.

코레일은 우선협상대상자 발표와 함께 향후 사업일정 등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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