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배장호기자] 합병·감자 후 거래 재개 첫날을 맞은
헤파호프(039350)가 호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1일 증시에서 헤파호프 주가는 오전 9시 22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3만1450원을 기록 중이다.
초반 매물의 70% 이상이 한양증권 창구를 통해 출회되고 있어 특정 매매주체의 '물량 때리기' 의심마저 들고 있다.
헤파호프는 코스닥 상장사인 네오시안이 비상장사인 헤파호프코리아를 흡수 합병한 회사로, 인공간 개발 및 제조, 항암제민감성테스터의 개발, 형질전환 무균돼지 등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