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와 구글의 광고 계약 기간은 향후 2년간으로, 엠파스는 국내 포털 기업중 유일하게 구글과의 관계를 계속 이어가게 됐다.
CPC(클릭당과금) 광고는 이용자들의 클릭 수에 따라 광고비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과거에는 노출 정도에 따라 광고비를 지불하던 CPM(노출당과금) 방식이 주류를 이뤘었다.
이와 함께 엠파스는 구글과 전방위 비즈니스 제휴 및 서비스를 제휴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부장은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밝힐 수 없지만 구글과 제휴를 통해 국내에 제공할만한 매력적인 서비스를 찾고 있다"며 "다양한 서비스는 물론 회사의 전반적인 비즈니스 제휴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