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포스(POS)·키오스크(KIOSK) 전문기업 포스뱅크(105760)가 세계 최대의 편의점·연료 소매산업 전시회 중 하나인 NACS Show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NACS Show는 미국 편의점 협회가 주최하는 편의점·연료 소매 산업부문의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 중 하나로, 전 세계 편의점·연료 소매 산업 전문가,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인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결제 기업부터 지역 소규모 업체까지 수천개의 전시업체와 수만명의 방문객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 ‘NACS 쇼’에서 공개한 ‘MAZIC K-1560’ (사진=포스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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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뱅크는 이번 NACS Show 참가를 통해 레스토랑, 리테일의 최신 결제 시스템과 트렌드를 도입하는 고객사에 신제품 소개와 ISO에 제품을 공급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기존 고객사와의 파트너십 강화와 미국 편의점 POS 시장 진출을 위한 자사 제품 홍보와 신규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얻었다.
포스뱅크는 올해 초부터 포스뱅크 미국 법인과 협업해 NEAA 전시회·SEAA 전시회·MWAA 전시회·WSAA 전시회 등 미국 전역의 여러 콘퍼런스와 지역별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미국 시장 활로 확대와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포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NACS 전시회 참가는 레스토랑, 리테일 관련 신규 파트너사 확보와 제품 홍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수출 및 사업 확대를 위해 해외 박람회, 국가별 인증 사업 등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뱅크는 20여년간 축적해 온 개발 역량을 통한 In-house Facility를 중심으로 POS(Point Of Sales), KIOSK,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KDS(Kitchen Display System) 등 주변기기를 개발·제조해 국내외 시장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포스·키오스크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