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장성래 이브이시스 팀장, 오영식 대표, 한화진 환경부 장관, 유주석 이브이시스 부문장(사진=롯데정보통신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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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은 기자]롯데정보통신은 전기차 충전 전문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가 대기 환경 개선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최초의 국제연합(유엔)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이다.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전 세계의 참여와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브이시스는 완속부터 중급속, 급속, 초급속까지 모든 종류의 전기차 충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또 설계, 제조와 충전플랫폼 운영, 유지보수 역량도 갖고 있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이브이시스가 전국 충전 인프라 확산와 전기차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친환경 전기차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는 “이번 표창은 현재까지의 업적보다 앞으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에서 주신 상으로 여기겠다”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글로벌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산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