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홈플러스는 이달 17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에서 설 연휴 이후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포스트 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 모습.(사진=홈플러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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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간편하게 즐기는 맛있는 집밥’ 기획전을 연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밀키트 5종과 닭강정과 닭꼬치, 불족발, 수산 인기 간편식 등도 할인 판매한다.
또 ‘그리운 고향의 맛 2탄’ 행사를 열고 강원도 오징어 순대, 경상도 충무김밥, 전라도 소고기 육전 등 이색 레시피도 제안한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20% 할인해준다.
이밖에도 간편한 상차림을 돕는 인기 브랜드 상품 또는 가전 구매 시 홈플러스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명절 직후 완구 소비가 느는 것을 감안해 인기 완구 400여종도 최대 70% 저렴하게 선보인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명절 삼시 세끼 식사 준비로 고생한 고객을 위한 간편 먹거리와 조리가전 등 상품을 선보이고, 세뱃돈을 소비하려는 어린이 고객 수요를 겨냥해 완구류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