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플레이스의 샐러드 정기구독 서비스 이미지(사진=CJ푸드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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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CJ푸드빌은 자사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The place)가 샐러드 정기구독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샐러드 정기구독 서비스는 구독료를 내면 한 달동안 셰프가 만든 샐러드 6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 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5회 이용권 구독 시 3만9000원, 10회 이용권 구독 시 7만5000원이다. 10회 이용 시 아메리카노 10잔 무료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샐러드는 총 6가지를 마련해 고객 선택권을 높였다. ‘치킨 시저 샐러드’는 부드러운 닭가슴살, 계란, 감자, 크루통을 넣었고, ‘비프 머쉬룸 샐러드’는 볶음 소고기에 버섯, 꽈리고추, 적양파 등을 올렸다. 더플레이스의 시그니처 메뉴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는 매장에서 매일 만드는 신선한 리코타 치즈에 제철 과일을 넣었다.
해산물 매니아를 위한 샐러드도 있다. ‘쉬림프 망고 샐러드’는 구운 새우, 토마토 살사, 망고, 크랜베리가 이국적인 맛을 내고 ‘쉬림프 그릴드 베지 샐러드’는 새우, 옥수수, 버섯을 구워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뽈리뽀 샐러드’는 주꾸미에 통감자, 통마늘, 올리브 등으로 구성했다. 모든 샐러드는 곡물, 크랜베리, 치즈, 호두가 들어가 영양이 풍부한 그레인 볼과 함께 제공된다.
샐러드 정기구독 서비스는 기존 시범 운영한 서울스퀘어점, 합정역점에 더해 코엑스몰점, 여의도IFC몰점, 영등포타임스퀘어점에서 운영한다. 구독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샐러드 단품으로 이용 가능하다. 단품은 배달 앱 배민라이더스, 쿠팡이츠, 요기요 등에서 해당 매장을 통해 주문해 배달 받을 수 있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신선하고 푸짐한 샐러드를 구독권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고객의 호응이 높았다“며 “셰프가 만든 더플레이스 샐러드로 건강과 맛을 한 번에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