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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이달 양주신도시 A-15 블록에 ‘e편한세상 3차’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 동, 총 156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 △66㎡ 258가구 △74㎡ 378가구 △84㎡ 930가구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됐다.
양주신도시는 최근 교육·생활 인프라가 확충되고 광역교통망이 개선되면서 주택 수요가 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되며 구리~포천 간 이동시간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된다. 또 지난해 2월 서울 도봉산역과 경기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강남까지 5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단지 북서쪽으로는 병원 등 의료시설이, 단지 바로 옆으로 초·중학교 부지가 마련돼있다. 고등학교 부지도 도로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단지 앞에는 대규모 근린공원 자리잡고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대림산업은 본격 분양에 앞서 11일부터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 모델하우스 내에 사전홍보관을 개관해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