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지구 내 중소형 오피스텔 '센트럴 에일린의 뜰' 분양

  • 등록 2016-09-20 오전 9:00:00

    수정 2016-09-20 오전 9:00:00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하나금융그룹에서 IT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모씨(32)는 최근 청라의 한 오피스텔을 계약했다. 내년에 하나금융그룹 데이터센터가 입주하면서 직장과 가까운 곳에 내 집 마련을 한 것이다.

체계적인 도시 계획 아래에서 완성된 청라국제도시는 도시기반시설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며 주거시설 공급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실제 이 지역에는 하나금융타운 관련 계열사들이 들어선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에는 지난해 착공한 청라 하나금융타운의 1단계 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 건물이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등 하나금융 계열사 IT 인프라를 통합하는 시설로 내년 입주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 24만 7000㎡에 들어서는 하나금융타운은 1단계 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에 이어 2단계로 글로벌인재개발원, 본사, 금융경영연구소, 통합콜센터 등을 순차적으로 짓게 된다. 이에 따라 밀집되는 하나금융 계열사들로 인해 관련 기업과 상주인구들로 말미암은 막대한 배후수요 창출이 전망된다.

이에 청라 지역에 직주근접을 만족하게 하는 중소형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중 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에서 IS동서가 시공하는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이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총 866실로 전용 45㎡, 55㎡로 구성된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를 비롯해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한 생활환경을 지녔다. 인근에 경명초, 청람초, 청람중, 청라초, 중, 고, 달튼외국인학교 등 14개의 교육시설이 지척에 자리한 교육 여건을 갖췄다.

또한 단지 가까이 청라국제도시 동서를 가로지르는 길이 3.6㎞의 인공수로 캐널웨이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약 70만㎡ 규모의 중앙호수공원이 바특해 산책이나 여가활동 등을 즐길 수 있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할 수 있고, 공항고속도로 청라IC,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BRT(청라-가양) 등을 이용해 서울 진출입이 수월한 교통환경이 마련됐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으로 제2외곽순환도로, 제3연육교(청라-영종) 등도 개통 예정으로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본격적인 기업 입주로 말미암아 배후수요가 늘어나며 신주거타운을 형성할 청라 중심상업지구에서 만날 수 있는 중소형 오피스텔로서 빠른 분양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청라국제도시 M1 블록)번지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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