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KDB
대우증권(006800)은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서울파이낸스센터에 PB Class 서울파이낸스를 개점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전용면적 446㎡(약 135평)규모의 PB Class 서울파이낸스는 강북지역의 거액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PB Class 서울파이낸스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연계해 은퇴설계 및 증여, 상속, 부동산, 세금, 법률자문 등의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자녀유학 컨설팅, 문화 행사, 프로골퍼 레슨 및 동반라운딩 등의 비재무적인 부분에 대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송석준 KDB대우증권 PB마케팅부장은 "고객 맞춤형의 안정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는 물론, 감성을 터치할 수 있는 고급화되고 차별화된 문화서비스 제공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PB Class는 KDB대우증권이 거액자산가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010년4월 처음 선보였으며, 서울 강남 및 강북, 부산 등의 주요 핵심상권에서 운영중이다.
| ▲ 임기영 KDB대우증권 사장(사진 가운데) 등 임직원들이 PB Class 서울파이낸스 개점 기념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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