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대신증권은 31일
신세계(004170)I&C에 대해 실적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9만8000원에서 8만8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록희 연구원은 신세계I&C에 대해 "소프트웨어산업 침체와 쇼핑몰부문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비용 증가 요인이 상존해 있다"며 내년 예상 영업이익과 주당순이익(EPS)를 하향 조정했다.
이어 "2분기와 3분기는 실적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이유로 소프트웨어 산업의 침체와 경기 둔화에 따른 신규 수요 감소, 쇼핑몰 간 경쟁격화로 인한 영업손실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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