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한진 노폭(Hanjin Norfolk)호와 한진 피레우스(Hanjin Piraeus)호가 아시아↔미주 동안 구간을 운항하는 ‘AWE(All Water East Coast Service) Central’ 노선에 내달 3일과 10일에 각각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배의 운항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것이 용이하고 동급 선박 대비 연료소모량이 적은 최신형 선박이다.
한진해운은 지난 4월에 국내 업계 최초로 1만 3000 TEU급 극초대형 컨테이너선 9척을 장기용선 방식으로 확보하는 등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
또 적정 비율의 4000~6000 TEU급 중대형 선박도 운영, ‘선대 포트폴리오(Portfolio)’를 다양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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