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이날 오전 9시까지 전체 모집가구수 481가구에 3444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이 7.2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노부모 부양자 등 우선공급물량은 111가구 공급에 1209명이 접수,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저축 가입자의 일반공급 물량은 370가구 모집에 2235명이 모여 청약경쟁률이 6대 1을 기록했다.
매 2년마다 연장할 수 있는 장기임대는 전세금이 1억원 안팎으로 책정됐으며, 오는 8월 입주할 수 있다.
일반 신청자격은 청약저축 통장을 보유한 서울시 거주 무주택자로 ▲소득이 월평균 241만원 미만이며 ▲공시지가 5000만원 미만 토지 ▲2200만원 미만 자동차 보유자라야 한다. 분양문의: 02-3410-7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