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LG카드(www.lgcard.com)가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LG 마이샵(www.lgmyshop.com)에서 1억원의 온라인 즉석복권 당첨자가 나왔다.
8일 LG카드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에 사는 회사원 박모씨(34)가 LG마이샵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즉석복권 사이트에서 최근 복권 2장을 구입, 즉석에서 확인한 결과 1등 5000만원짜리 2매에 연속으로 당첨돼 총 1억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이번에 당첨된 박모씨는 LG카드 회원으로 가전제품을 주문하기 위해 LG마이샵에 접속했다가 우연히 복권을 구입, 행운을 거머쥐었다는 게 LG카드측 설명. LGMySHOP에서 당첨된 제주관광즉석복권은 1등 총 당첨금 4억원(5000만원짜리 8매)이며 중하위 당첨금과 승용차등의 보너스 상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1억원 당첨은 제주관광즉석복권 발매 이후 최고당첨금액이다.
LG마이샵 관계자는 "작년 10월이후 시스템 개선을 통해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부터 이전보다 복권판매가 세배 이상 증가하고 있던중에 대박이 터졌다"면서 "온라인 복권구입시 구매금액의 5%를 적립해 주는 등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인터넷 복권 애호가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