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개발자 위한 기술 블로그 '한컴테크' 공개

작년 사내 시범 운영 후 1년 만 외부에도 공개
"한컴의 기술 역량·노하우 등 공유 소통의 장"
  • 등록 2024-08-19 오전 9:32:52

    수정 2024-08-19 오전 9:32:52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는 개발자를 위한 기술 블로그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컴 기술 블로그 ‘한컴테크’ 메인 화면.(사진=한글과컴퓨터)
한컴 기술 블로그 ‘한컴테크’는 구성원 간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서로의 성장을 돕는 데 일조하고자 개설했다. 지난해 8월 사내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1년 만에 외부에도 공개했다.

앞으로 성과와 노하우 등 한컴의 기술 가치와 차별화된 개발 문화를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내외부 개발자끼리 소통하는 수준 높은 장이자, 한컴 기술 조직의 외부 인지도를 향상하는 연결고리가 돼 역량 있는 인재를 유입하는 통로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블로그는 사내 개발자가 직접 필진으로 참여해 주제를 정하고 콘텐츠를 제작한다. 한컴은 직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포상은 물론 콘텐츠 기획력이나 글쓰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한컴테크에는 한컴의 기술력과 더불어 기술을 활용하며 생기는 문제 해결 방안을 꾸준히 연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신 기술 동향을 리서치한 결과를 공유하고, 한컴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개발 조직의 소식과 문화도 소개한다. 현재 거대언어모델(LLM) 발전과 모델 학습에 관한 이해, 웹한글 PWA(Progressive Web App) 적용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했다.

정지환 한컴 CTO는 “AI 기업으로 나아가는 한컴의 진정성 있는 도전과 혁신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 조직에 속한 임직원을 넘어 우리 회사와 기술에 관심 있는 구직자 및 개발자들과 소통하며 발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홍명보 '흥민아, 고생했어'
  • 첫 우승 눈물
  • 동전이?
  • 청량한 시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