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전문업체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는 자사의 ‘비즈플레이 4.0’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GS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SW)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인증하며, ISO 국제 표준에 따라 SW의 기능성, 신뢰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등 9가지 항목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GS인증을 획득한 솔루션은 행정 및 공공 정보화 사업 구축·운영 시 우선 도입 대상 제품으로 지정된다.
비즈플레이는 클라우드 기반의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으로, 실물 종이 영수증 수집·보관 업무를 없애고 국내외 모든 ERP와 연계를 통해 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 이번에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비즈플레이 4.0 버전은 모바일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시간 사용 내역 확인 △한도 관리 △지출결의 작성 등의 기능을 모두 모바일로 구현했다. 또 출장 시 이용하는 교통 및 숙박, 또는 온라인몰 제휴 구매 시 거래 명세서를 자동으로 제공해 간편하고 투명한 경비처리를 돕는다.
현재 비즈플레이는 △부서별·사용자별·용도별 현황보고서 △카드 취소 현황 보고서 △주중·주말 사용 보고서 △해외 사용내역 보고서 △분할 보고서 △미처리 영수증 사용자 보고서 등 50여 종의 경비현황 보고서를 제공한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이번 비즈플레이 4.0 GS인증 획득으로 차세대 경비지출관리를 위한 비즈플레이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알맞은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