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시각장애인 지원 인터페이스 제공

  • 등록 2022-09-20 오전 9:16:37

    수정 2022-09-20 오전 9:16:37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경동나비엔(009450)이 시각장애인의 편리한 보일러 사용을 돕기 위해 시각장애인 지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음성 안내를 지원하는 룸콘과 제어 기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점자 스티커, 제품 사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점자 안내문, 음성 매뉴얼로 시각장애인 지원 인터페이스를 구성했다. 특히 점자로 보일러 기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음성 매뉴얼은 경동나비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고, ‘서울시 소비재 정보마당’에서 청취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해당 제품과 서비스를 모두 무상으로 제공해 더욱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 인터페이스는 새롭게 출시한 온수가전인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사용할 경우 신청을 통해 무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상담과 문의는 경동나비엔 고객센터와 ‘장애인소비자연합’에서 가능하낟. 룸콘 교체는 경동나비엔 서비스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경동나비엔은 앞으로 출시할 신제품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사회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가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