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롯데百 인천점에 ‘테니스 팝업스토어’ 오픈

오는 7월 3일까지 2주간 테니스 콘셉트 팝업스토어 열어
주요 백화점 및 유통채널 내 테니스 팝업 오픈 예정
브랜드 대표 테니스 아이템 한자리에 선봬
  • 등록 2022-06-21 오전 9:06:55

    수정 2022-06-21 오전 9:06:55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MZ세대 새로운 취미로 부상한 테니스 인기가 뜨겁다. ‘테니스 명가(名家)’인 휠라는 이 트렌드에 맞춰 이색 팝업스토어로 고객과 소통에 나선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휠라 테니스 팝업스토어 전경(사진=휠라)
휠라는 지난 20일 인천 미추홀구 롯데백화점 인천점 4층에 ‘휠라 테니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오는 7월 3일까지 2주간 테니스를 콘셉트로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재 휠라가 전개 중인 테니스 의류, 슈즈, 액세서리를 총망라해 선뵌다. 111년 브랜드 역사 속 대표 종목으로 함께해 온 휠라 테니스 헤리티지를 경험하는 감각적인 장소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휠라는 이번 롯데 인천점을 시작으로 테니스 팝업스토어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 테니스 코트를 연상케하는 모습의 팝업스토어에는 휠라 고유 테니스웨어인 ‘화이트라인(WHITE LINE)’을 비롯해 테니스화 ‘스피드 서브 T9’, ‘스트로크2 T3’ 등 브랜드를 상징하는 테니스 키(KEY) 아이템을 대거 선봬 눈길을 끌었다.

대표 제품인 화이트라인 테니스웨어는 테니스 퍼포먼스를 위한 ‘액티브 온’(Active On)‘, 운동 전후 또는 일상에서 테니스 감각으로 즐기기 좋은 ’액티브 오프(Active Off)‘ 두 가지 라인으로 테니스 트렌드를 목적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세분화했다. 특히 액티브 오프 라인에서는 테니스 모티브를 디자인에 반영한 그래픽 티셔츠인 ’러브 테니스‘ 컬렉션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팝업에서 컬렉션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출시한 선수 및 고급수준 동호인용 ’스피드 서브 T9‘, 입문자용 ’휠라 스트로크2 T3‘ 테니스화 2종도 팝업스토어를 통해 공개했다. 이 중 스피드 서브 T9은 휠라가 공식 후원 중인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 선수가 2022 프랑스오픈 참가 당시 착화한 경기화다.

테니스를 단순히 스포츠를 넘어 하나의 놀이문화로 여기는 MZ세대를 위해 코트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등 체험공간도 구성됐다. 팝업 벽면에 설치된 멀티비전에는 휠라 공식 후원 권순우 선수의 팝업 오픈 축하 영상 메시지와 1970-80년대 윔블던 5연속 우승 신화 주인공인 ‘비욘 보그’, 체코 출신 코트 여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 지난해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복식 우승자인 ‘바르보르 크레이치코바’ 모습을 포함, 휠라의 테니스 DNA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가 재생돼 현장을 찾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휠라 테니스 제품 구매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휠라 관계자는 “MZ세대의 새로운 놀이터로 자리한 백화점에서의 테니스 팝업스토어 오픈으로 휠라 테니스 유산을 감각적으로, 또 차별화한 모습으로 많은 소비자들께 전달하며 교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올 시즌 선보인 다양한 테니스 패션과 즐길 거리, 풍성한 혜택을 마련한 만큼 팝업스토어를 통해 휠라의 테니스 오리진을 직접 경험하는 자리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