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고급 샴페인 ‘떼땅져(Taittinger) 레폴리 드 라 마께트리(레폴리)’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상품을 한정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고급 샴페인 브랜드 떼땅져의 ‘레폴리’는 지난해 2월 국내 첫 출시 후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초도 물량이 3개월 만에 완판되며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를 기념해 떼땅져 와이너리는 레폴리 1병과 와인 잔 2개로 구성된 기획상품 2500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기획상품은현대백화점(목동점·천호점·판교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떼땅져는 1732년 프랑스 샹빠뉴 지역에설립된 와이너리를 피에르 떼땅져가 계승한 가족경영 샴페인 하우스의 대표 브랜드이다. 세계 150여개국에서 연간 550만병이 소비되며, 에어프랑스를 비롯한 주요 항공사 상위 클래스에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