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현대글로벌서비스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착수

국내외 분리 운영되던 ERP 시스템 통합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업무 혁신 기반 마련
글로벌 표준 업무 템플릿 개발
  • 등록 2021-06-30 오전 8:58:56

    수정 2021-06-30 오전 8:58:56

(사진=SK)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SK(주) C&C는 현대글로벌서비스의 ‘글로벌 차세대 원(ONE)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지주 계열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는 그린 에너지, 스마트십, 선박 생애주기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전문 회사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로 분리돼 운영되던 ERP 시스템을 통합하고,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업무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SK C&C는 현대글로벌서비스 본사를 비롯해 유럽, 미주, 싱가포르 등 해외 지사의 재무 ERP 시스템을 SAP ERP시스템으로 통합한다. 재무·자금·관리 회계 프로세스와 애플리케이션 통합 환경을 구축하고, 전자세금 계산서 등 주요 기간계 시스템과 연동 작업도 진행한다.

경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기 위한 글로벌 표준 업무 템플릿을 개발하며, 어디서든 데이터 처리를 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구현하기로 했다.

이상국 SK C&C ICT 디지털부문장은 “차세대 ERP 시스템을 통해 현대글로벌서비스 국내외 사업 전반에 걸쳐 실시간 경영 환경을 구현할 것”이라며 “현대글로벌서비스 구성원 모두가 변화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빠르게 대처하며 디지털 혁신을 시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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