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미나는 최근 스페인 국민 아나운서 수사나 그리소가 진행하는 시사토크쇼 ‘국민의 거울’에 출연해 한국의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미나는 한국의 방역 내용을 3가지로 정리, 유려한 스페인어로 정확히 전달해 유럽 언론들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유럽 등 해외에 잘못 알려진 부분인 개인정보유출 부분을 정확히 짚어내며 우리 국민들 뿐만 아니라 불안에 떨고 있는 재외 국민 모두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수사나 그리소는 “한국은 시민정신과 철저하고 완벽한 방역의 최고 모범사례다. 이 사례는 우리 역사에 기록될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나운서 출신답게 정확하게 잘 전달해주셨네요. 인터뷰 내용이 메뉴얼화되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국 상황을 외교관들보다 더 정확히 파악하고 전달하셨네요. 멋지십니다” “정확하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해외에 있는데 외국 친구들에게 설명해줬어요. 정말 유익한 영상입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