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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날 이탈리아 구조센터는 롬바르디 코모 호수 수심 약 204미터 부근에서 이스마일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도 “세계 축구계를 위해 지극히 슬픈 일”이라며 “특히 FIFA 여자축구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시기여서 더욱 그렇다”고 전했다.
한편 이스마일리는 소속팀 영보이즈의 주장으로 33차례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2014년 스위스 여자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에 참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