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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2019년형 QLED TV가 영국과 독일 등 유럽 전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국 제품 평가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는 최근 삼성 QLED 8K TV에 ‘적극 추천(Highly Recommended)’ 등급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8K 해상도에 놀라운 밝기와 명암비, 색 표현력이 더해져 지금껏 본적 없는 최고의 초대형TV”라고 높게 평가했다.
또 독일 영상·음향기기 전문 매체 비디오(Video)는 최근 제품 평가에서 삼성 QLED 4K TV에 역대 최고점인 946점을 부여했다. 이는 삼성 2018년형 QLED TV가 기록한 기존 최고점인 937점을 자체 경신한 것이다. 삼성 QLED TV는 이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QLED TV 신제품이 권위 있는 평가 매체로부터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가 QLED TV가 제공하는 압도적 화질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