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문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현지 유력방송과의 대면 인터뷰를 통해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와 의미를 미국 국민에게 직접 홍보하고 한반도 평화구축과 관련한 긴밀한 한미공조 체제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인터뷰는 현지시간 25일 오전 10시 미국 숙소 호텔에서 열린다. 문 대통령은 폭스뉴스의 브랫 베이어(Bret Baier) 정치담당 수석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한미관계 △제3차 남북정상회담 △9월 평양공동선언 △비핵화관련 한미 공조 체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