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美 폭스뉴스와 인터뷰…3차 남북정상회담 성과 홍보

  • 등록 2018-09-23 오전 10:26:30

    수정 2018-09-23 오전 10:26:30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채널인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갖는다.

이는 문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현지 유력방송과의 대면 인터뷰를 통해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와 의미를 미국 국민에게 직접 홍보하고 한반도 평화구축과 관련한 긴밀한 한미공조 체제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해외 현지에서 인터뷰를 갖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 폭스뉴스 역시 한국 대통령과 인터뷰를 갖는 건 개국 이해 최초다.

인터뷰는 현지시간 25일 오전 10시 미국 숙소 호텔에서 열린다. 문 대통령은 폭스뉴스의 브랫 베이어(Bret Baier) 정치담당 수석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한미관계 △제3차 남북정상회담 △9월 평양공동선언 △비핵화관련 한미 공조 체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폭스뉴스는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성향 방송으로 지난 1996년 개국한 뒤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24시간 케이블TV 뉴스 채널이다. 2002년 1월 월간 시청률 1위에 오른 뒤 100개월 연속 케이블뉴스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