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임직원이 오는 23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있는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 봉사자들이 병원을 방문해 기저귀 갈기, 목욕 보조, 학습 도우미 등 환아 관리 봉사와 병원청소, 행정업무 보조 등 시설물 관리 봉사를 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과거에 정기적으로 ‘밥퍼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은 2014년에 열린 ‘제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며 하이트진로와 인연을 맺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사내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자 ‘사내 임직원 봉사포인트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봉사활동한 시간만큼 사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등록, 관리해 연말에 우수 봉사 임직원을 선정해 대표이사 포상을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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