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지난 6일 제출된 증권신고서(지분증권)는 21일자료 효력이 발생됐다”면서도 “증권신고의 효력발생은 정부가 증권의 가치를 보증 또는 승인한 게 아닌 점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6일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예정발행가는 주당 3만5300원이나 최종 발행가는 3월 9일에 확정된다.
대한항공은 2014년 3분기말 기준 매출 8조9595억원, 영업익 8261억원, 당기순손실 185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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